새로운 기능과 편의성을 더한 안전운행을 위한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8000 마무리

분명하게, 강력하게, 더 새롭게의 슬로건을 앞세워 새롭게 출시한 플래그쉽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8000의 사용기를 마무리 해보겠습니다.

 

 

QXD8000의 가장 큰 특징으로 USB C to C 스마트폰연동기능과 주차모드전환시간설정으로 한층 편리함을 더하고, 광시야각 렌즈를 적용한 후방카메라 적용으로 후방 측방사각지대를 해소하며 운행중 여러 환경의 조건에 맞는 기능을 더한 안개보정기능과 번호판식별강화기능, 극 저조더환경에서의 녹화를 위한 울트라나이트비전 4.0 ( 극저조도 나이트 비전)과 같은 기능추가 및 강화되었으며 안전운행 구간안내에 교통약자 보호구역 안내까지 더하여 안전운행 기능까지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아이나비 QXD8000과 QXD7000의 메뉴구성을 비교하여 대표적으로 변경된 메뉴(적색라인)와 추가된 항목(녹색항목)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기존 QXD7000에서 UNV와 HDR기능이 녹화기능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QXD8000에서는 카메라기능설정으로 통합하며 새롭게 안개보정기능과 번호판식별, 극저조도 나이트비전이 추가되었습니다.

 

안전운행기능에서는 교통약자 보호구역안내가 새롭게 추가되고 녹화기능에서는 주차모드 전환시간이 추가되어 그 동안 일부 사용자입장에서 하차시 준비과정이 길다보니 기본 30초 지연시간부족으로 늘 주차충격 알람을 받는 불편함이 있었지만 QXD8000에서는 기본 30초로 설정되어 있고 사용자 환경에 맞게 1분단위로 4분까지 지연시킬 수 있도록 편의사항을 추가하였습니다.

 

 

 

아이나비 QXD8000의 다이나믹 UI 2.0과 스마트폰연동으로 더욱 편의성을 더하고 광시야각 후방카메라 적용으로 전후방 2채널 블랙박스로써의 사각지대를 줄여주었습니다.

 

기존 QXD7000에서는 영상재생중 확대시 정지된 화면만 제공되어 영상 흐름상 판단하기에 있어 불편하였지만 QXD8000에서는 영상재생 영상 멈춤없이 바로 확대 재생이 가능해졌습니다.

후방카메라의 경우 슬라이더블 터치기능으로 좌우로 드래그하여 사각지대를 보는 기능이 우선 이지만 전체영상을 클릭 후 핀치줌을 이용하여 전방과 같이 확대 재생이 가능합니다.

처음 사용시 전체화면이전상황에서는 확대가 안되고 슬라이더블 터치만 지원되는줄 알았지만 전체화면을 한뒤에는 전방과 같이 핀치줌을 통한 확대 재생이 가능했습니다.

이부분은 따로 전체영상탬없이 슬라이더블터치 상황에서 핀치줌을 하였을때 자동으로 확대 재생하도도록 지원되면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좌우로 드래그시에는 자연스럽게 슬라이더블 터치기능이 활성화되고 핀치줌 이용시 알아서 전체화면재생으로 변경되며 확대재생되도록 하면 더욱 편하게 사용하겠다 생각합니다^^

 

 

 

아이나비 QXD8000의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적용으로 안심을 더하며 차량관제서비스는 여러차량을 보유하거나 회사와 같은 경우 각 차량별 운행정보를 알 수 있어 차량관리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차량관제서비스를 통하여 실시작으로 차량의 이동경로가 표시되면 좋겠지만 주기적으로 갱신하여 차량위치변화를 알 수 있다는 것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QXD8000의 각 상황별 영상비교를 통하여 살펴보면 일반적은 블랙박스들은 야간주행시 전방차량의 경우 전조등의 불빛으로 인하여 번호판이 하얗게 날아가게 되지만 HDR기능으로 빛을 조절하여 번호판식별이 용이하게 되지만 이번 QXD8000에 적용된 번호판인식강화모드 활용시에도 어느정도 조절을 통하여 식별이 가능하다는 점으로 볼때 HDR기능은 전방차량에 한한 기능이지만 번호판인식강화모드의 경우 좌우로 흐르는 상황에서의 식별력도 높혀주는 기능으로 고정촛점렌즈를 사용하는 블랙박스의 단점을 보안하는 기능으로 활용도는 높아보입니다. 

 

 

윗 영상과 같이 번호판인식 강화모드활용시 식별 범위가 넓다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개보정 기능을 활용하여 비교영상을 남겨보려 했지만 안개낀 상황을 접하기가 쉽지 않아 정확한 비교영상으로는 부족하지만 영상의 비교를 볼때 안개보정상황시 원거리 안개로 인하여 가려졌던 건물의 경계도 확인이 되고 사물의 경계가 조금더 또렿해지는 느낌으로 안개가 많이 끼는 지역이나 일교차가 심한 새벽운행이 많을경우 많은 도움이 될듯 싶습니다.

 

기존 울투라 나이트 비전, HDR기능과 새롭게 추가된 안개보정기능과 번호판인식강화모드는 각기 다른 성격의 영상처리기술로 동시에 병행하여 적용이 되지 않아 사용자 환경에 맞춰 설정해야 하는 부분은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불편함도 있겠다 싶긴 합니다^^

AI기술의 발전으로 여러 상황에 맞게 적절한 기능을 자동으로 적용시킬수있는 기능이 탑제되면 좋겠지만 수 많은 환경변수를 모두 판단하여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겠다 싶긴 합니다 ㅎ^

 

 

끝으로 아이나비의 보급형 블랙박스와 플래그쉽 블랙박스에 기본이다 싶이 적용된 안전을 위한 ADAS기능으로 안전운행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시대가 변하며 차량도 정숙해지고 운행중 너무 조용한 것도 지루하기 쉽상이라 블랙박스의 ADAS 알람소리로 인하여 지루함도 덜 수 있고 운전에 더욱 신경 쓸 수 있다는 점에서 필자는 적극 활용중입니다 ㅎㅎ

 

QXD8000사용시 아이볼트 Q에디션 보조배터리와 연동시 기본적으로 운행시작과 종료시 보조배터리 잔량안내를 음성으로 안내해주고 확실한 주차녹화를 위하여 모션감지 녹화를 사용하게되더라도 보조배터리 잔량이 20%이하가 되면 보조배터리와의 통신을 통하여 저전력녹화모드로 전환하여 장기간 녹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보조배터리용량문제에 있어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충전조건이 충분하다면 보조배터리 용량은 많을 수록 좋겠지만 일반적인 상황에선 무조건 용량을 늘리는 것은 한계가 있고 그에 따른 경제적인 부담도 늘어날수 밖에 없으니 어느정도의 타협점에서 볼때 상당한 메리트가 있다 생각합니다.

 

기존 QXD7000제품과 동일한 스펙의 제품이지만 좀더 정확함을 위한 기능보강과 편의성을 더한 USB C 포트를 활용한 스마트폰연동기능으로 상당한 업그레이드라 생각합니다.

QXD8000과 QXD7000의 차이는 사용하기 전엔 크게 느껴지진 않겠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그 차이가 상당하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리뷰와 영상을 남기다보니 많은 분들이 7000에서 8000으로 넘어갈 만하냐는 질문을 많이 접하고 있지만 개인차이가 많을 수 있는 부분이라 딱 꼬집어 답을 드리긴 어려운 점은 분명 합니다.

동일한 스펙의 동일한 해상도의 제품으로 기본성능만으로 보면 블랙박스 활용성이 적거나 큰 차이를 생각한다면 궂이?라는 답이 맞을 듯 싶습니다.

성능면에서 큰 차이를 보려면 아무래도 기본 해상도가 높은 제품과 비교를 해볼만 하지만 현제 퀀텀 4K가 아이나비 최고 해상도 제품으로 성능을 놓고 비교하면 당연 퀀텀 4K겠지만 약간의 가성비와 편의성을 보면 QXD8000제품도 뒷 처지지 않는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현제의 QXD8000제품의 HDR기능을 볼때 기본 60프레임으로 촬영하여 어두운영상과 밝은 영상을 하나의 프레임으로 기록하여 녹화는 방식으로 기능적용을 위한 60프레임촬영시 기능 사용여부적용을 통하여 사용자 목적에 맞게 60프레임 녹화도 지원되면 좋겠다 생각해봅니다.

물론 이러한 QXD8000의 모든 기능을 적용하며 60프레임 녹화를 지원한다면 좋겠지만 위와같은 HDR 기록방식을 보면 120프레임을 지원해야 60프레임에 HDR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차기 QXD시리즈에서는 60프레임 녹화 지원을.. 퀀텀 4k후속으론 4K 60프레임 또는 4K해상도에 HDR적용이 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QXD8000의 주요기능과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앞으로도 사용하며 도움 될 수 있는 내용이 있을 때 다시 리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본 리뷰는 아이나비로 부터 무상제공 받아 작성한 포스트입니다."